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살펴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영동지방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강원도 속초 상황이 심각한데요, 산사태가 난 듯 도로를 나뭇가지들이 가득 막은 곳도 있고요.
사거리 전체가 물에 잠긴 곳도 있습니다.
속초 천호동 상가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한눈에 봐도 심각하죠.
소방차가 지나가자 파도가 치는 것처럼 문이 열리기까지 합니다.
[ "아이고 아이고" ]
속초는 이렇게 주택가까지도 물에 다 잠긴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한 제보자분은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라 다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 "어? 어떡해! 아우 무서워" ]
강원도 고성의 한 마을입니다.
도로와 인도할 것 없이 완전히 침수된 모습입니다.
어쩔 줄 모르는 시민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트럭 한 대는 고립된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차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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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는 영동지방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강원도 속초 상황이 심각한데요, 산사태가 난 듯 도로를 나뭇가지들이 가득 막은 곳도 있고요.
사거리 전체가 물에 잠긴 곳도 있습니다.
속초 천호동 상가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한눈에 봐도 심각하죠.
소방차가 지나가자 파도가 치는 것처럼 문이 열리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