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여자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돌풍의 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는 초반부터 남아공을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9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연이은 헤더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베이렌스테인이 쏜살같이 달려들며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아공 골키퍼가 뒷걸음질 치며 공을 품에 안으려다 뒤로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네덜란드는 스페인과 8강에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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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은 스웨덴과 진땀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슈팅이 스웨덴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잇따라 걸리며 득점 없이 연장전을 진행 중입니다.
이 경기 승자는 일본과 맞붙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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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는 초반부터 남아공을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9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연이은 헤더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베이렌스테인이 쏜살같이 달려들며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아공 골키퍼가 뒷걸음질 치며 공을 품에 안으려다 뒤로 빠뜨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