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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
전인지와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프리디 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톱10에 들었습니다.
전인지와 이미향은 4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천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12언더파 132타를 쳐 단독 선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는 8타 차입니다.
전날 2오버파에 그쳤던 전인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반등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LPGA 투어 4승의 전인지는 올해 12개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최고 성적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8위입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미향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때려 전인지 등 7명과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통산 2승의 이미향도 올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한 터라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안나린이 나란히 3언더파 141타를 때려 공동 14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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