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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보이는 라디오 캡처 |
[헤럴드POP=강가희기자]조혜련이 '골때녀' 프로그램을 향한 열정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알리며 "살 4KG 빠졌다. 다리를 다쳐 운동을 심하게 할 수 없으니 몸매 관리가 안돼 식단과 재활 운동을 함께 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DJ 정선희가 "'골때녀'에서 너무 열심히 하더라"라는 말을 전하자 조혜련은 "2~3년이 지나니 다들 너무 잘한다. 에너지가 너무 넘치다 보니 다치더라. 요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에 '골때녀'가 한 몫했다"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재활 후 복귀 예정이다. 가성비 대비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많이 안 나와도 쭉 가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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