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부산교육청, 교사 폭행사건 '교보위' 직접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교육청이 다음 달 7일 직접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당시 피해 교사는 교보위를 요청하지 않았지만 교육청의 자체 사안 조사와 교원지위법을 근거로 위원회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변호사로 구성된 교육청 지원단을 통해 피해 교사 상담과 위원회 대리출석 등 대응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교육활동 침해 관련해 교사들이 아동학대 등으로 고소되거나,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 교육청에서 법적 대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