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마을 3·4·10·15단지, 강촌마을 1·2단지, 백송마을 5단지
일산신도시 전경 |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1990년대에 조성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지원받는 지역이 확정됐다.
고양시는 재건축 사전컨설팅 공모 사업에 응모한 15곳 가운데 3곳을 지원 대상 구역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형별 해당 구역은 ▲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후곡마을 3·4·10·15단지 ▲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 강촌마을 1·2단지 및 백마마을 1·2단지 ▲ 기타 정비 백송마을 5단지 등이다.
시는 재건축 기술 자문과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 컨설팅 지역을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공개했다.
이들 구역은 단지별 특성과 주민 요구 등을 고려한 재정비 청사진과 함께 세대별 추정 분담금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동환 시장은 "1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이 전국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사업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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