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FIFA 여자월드컵, 우리의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개막과 함께 공식 훈련장으로 옮긴 대표팀은, 빈틈없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열흘 전 호주에 입성한 대표팀은, 첫 경기 닷새 전부터 공식 훈련장을 쓸 수 있는 대회 규정에 따라, 그동안은 현지 학교 구장을 임시 훈련장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작별 인사를 받으며 1차 훈련을 마무리한 선수들은,
[코리아! 코리아! 코리아!]
[이영주/여자 월드컵대표팀 수비수 : (응원해 준 학생들) 콜롬비아전에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응원을 잘하시네~ 감사합니다. 안녕~]
대회가 개막한 어제(20일) 우리만의 '공식 훈련장'에 입성했습니다.
대형 태극기와 팬들의 응원 문구로 단장된 '공식 훈련장'에서 철저한 보안 속에 '맞춤형' 전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막바지 컨디션 관리를 위해 하루 두 번 하던 훈련은 한 번으로 줄였고, 내일부터는 훈련 시간도 콜롬비아전이 열릴 현지 시간 낮 12시에 맞춥니다.
[전은하/여자 월드컵대표팀 공격수 : 제가 좀 촉이 좋은데, 이번에 일을 좀 낼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좀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21일) 경기에서는 유럽의 스페인과 스위스가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3대 0으로, 스위스는 월드컵에 첫 출전한 필리핀을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CG : 김한길)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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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여자월드컵, 우리의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개막과 함께 공식 훈련장으로 옮긴 대표팀은, 빈틈없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열흘 전 호주에 입성한 대표팀은, 첫 경기 닷새 전부터 공식 훈련장을 쓸 수 있는 대회 규정에 따라, 그동안은 현지 학교 구장을 임시 훈련장으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