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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D리포트] 로마 콜로세움에 또 낙서…10대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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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 소녀가 이탈리아 로마의 2천 년 된 유적 콜로세움 벽면에 무언가를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박수 소리가 나자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아봅니다.

스위스에서 온 관광객인 이 소녀는 지난 14일 콜로세움 벽면을 긁어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루 뒤인 15일 저녁에도 독일에서 온 17세 소년이 콜로세움 1층 내부 벽면을 긁었다가 인솔 교사와 함께 보안요원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