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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팡팡' 성범죄 줄줄이…경찰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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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성년자를 상대로 각종 성범죄를 벌인 디스코팡팡 직원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 소유주가 운영하는 또 다른 매장 직원도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경기 의정부의 한 디스코팡팡 매장.

관리직으로 일하던 20대 남성 A 씨는 매장을 자주 찾던 여중생을 새벽 3시쯤 자신이 살던 직원용 숙소로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