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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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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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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오는 1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의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은 내정가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며, 분양사무실 현장에서 진행된다.

조선비즈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의 모습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2개 동, 전용면적 32~43㎡ 총 31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1동 12호실이, 부출입구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2동 19호실이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주출입구 1층 전용 32㎡의 경우는 2억 4000만원대부터 예정 입찰 내정가로 동탄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분양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10%, 중도금10%, 잔금 80%를 적용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총 1103가구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에는 약 5000여 가구의 주거수요가 확보돼 있다. 특히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모든 가구가 전용 84~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구매력 있는 유효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 들어설 상업지역과 주상복합 등을 중심으로 신흥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학생과 교직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왕배산3호공원(조성중)과 신리천 수변공원(조성중)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대규모 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상가는 모든 호실이 1층으로 구성되는 ‘스트레이트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상가들이 전부 1층에 들어서 가시성과 접근성, 집객력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서 진행된 아파트 역시 높은 인기 속에서 단기간 완판되며 입지와 상품성이 이미 검증된 만큼 상가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best2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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