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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보고 못 받았다던 장관…통화 녹취엔 "보고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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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식에 야당 의원을 초청했다가 번복했다는 논란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보고 받을 기회가 없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확보한 통화 녹취에는 이 해명과는 반대되는 정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통식 초청을 했다가 번복한 이유를 묻는 야당 의원에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제(29일) 상임위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