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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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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깨끗한 부산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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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감천문화마을에서 부산혁신도시 13개 이전공공기관 및 부산은행 임직원 등과 ‘깨끗한 부산환경 만들기’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화분 및 제습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해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 공헌 행사다.

협의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3개 이전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부산은행이 함께 참여해 매년 상·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은행이 총 6700만원 규모의 공동성금을 조성해 이날 상반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회용 커피컵을 재활용해 제작한 공기정화 화분 300여개와 제습기를 사하구 소재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9~10월 중 3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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