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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D리포트/단독] 뉴질랜드서 아파트 사업…"나는 정치적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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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지난 2010년 이른바 황제노역 항소심 판결 다음 날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2014년에 잠시 귀국해 실제로 일당 5억 원의 노역을 닷새 동안 했는데, 그 무렵을 빼고는 줄곧 도피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뉴질랜드 카지노 VIP룸에서 도박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단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는데, 허 전 회장은 S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현지 생활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