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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국무조정실, 교육부 복무 감찰 착수…"이번 주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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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뜨거워진 수능 시험 초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 논란과 관련해 국무조정실이 교육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지시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밝히겠다는 것인데, 수능이 다섯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국무조정실은 이번 주 안에 감찰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교육부에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를 핵심으로 하는 '공정한 수능'의 실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