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클럽에 몰려다니며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클럽MD와 방문객 등 57명이 경찰에 적발돼 이 가운데 10명이 구속됐습니다.
강남 유명 클럽에서 일하던 직원 A 씨는 1천만 원이 넘는 비싼 주류를 주문한 손님 B 씨 등에게 케타민 등 마약류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 등은 클럽 직원들에게 산 마약을 다른 손님들에게 되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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