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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양양 해변 벼락 맞고 6명 부상…심정지 1명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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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오후 강원 양양군의 한 해수욕장에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에 맞아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두 명이 중상을 입었고, 특히 한 사람은 한때 심정지 상태까지 갈 정도로 위중했지만 다행히 호흡을 회복했습니다.

보도에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대원들이 모래사장에 누워 있는 사람에게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바로 옆에도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주변 곳곳에는 서핑 보드가 널브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