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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남자는 '건아', 여자는 '꽃'?...성차별 교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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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의 학교 교가에는 성차별적이고 부적절한 표현이 여전히 적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190여 개 학교의 교가를 분석했더니 교가 10곡 가운데 2곡꼴로 시대착오적인 표현을 수정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KCTV 제주방송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선화 송이송이 피어난 우리, 참되고 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