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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충남은 대체로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사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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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1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25~28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천안·청양 17도, 공주·금산·아산·서산·태안·당진·홍성·서천 18도, 공주·논산·예산·부여·보령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산·태안·당진·서천 25도, 아산·예산·청양·홍성·보령 26도, 공주·계룡·천안·부여 27도, 대전·논산·금산 28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2~11m로 불고 물결이 0.5~1.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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