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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래 3인방' 모두 품었다! 살리바와 4년 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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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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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희준 기자 = 아스널이 윌리엄 살리바와의 재계약에 임박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살리바와 새로운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은 22세의 살리바를 적어도 2027년까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머물게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이번 시즌 아스널의 핵심 센터백이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함께 후방을 책임진 살리바는 나이에 맞지 않는 침착함과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아스널의 초반 질주를 이끌었다. 살리바 특유의 훌륭한 빌드업 실력 역시 아스널에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였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했던가. 살리바가 사라진 아스널은 무너져내렸다. 살리바는 지난 3월 17일 부상을 당했고,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그 사이 아스널은 심각할 정도로 흔들리며 맨체스터 시티에 1위까지 내줬다. 아스널은 살리바의 부상 전 리그에서 26실점만 허용했는데, 살리바가 다친 이후에는 11경기 만에 17실점을 했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계약이었다. 살리바는 2024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는데, 최근까지 재계약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팀들을 비롯한 유럽의 빅클럽들이 살리바를 주시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스널은 어떻게든 그를 잡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계약 연장에 다다랐다. 2027년까지의 원칙적인 계약 기간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이제 서류 작업 단계로 넘어가 양측 모두 서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아스널은 팀의 '미래 3인방'을 모두 품에 안고 있을 수 있게 됐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지난 2월 5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달에는 아스널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도 2027년까지 계약 연장을 하며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의 미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248일 동안 1위를 하고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내주며 아쉬운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팀의 미래를 책임질 마르티넬리, 사카에 이어 살리바까지 재계약에 가까워지며 더욱 무서워질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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