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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성남·연천·파주, KBO 독립야구대회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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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는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가평 웨일스, 성남 맥파이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가 이번 대회 4강에 올랐다.

4팀이 토너먼트로 펼치는 준결승전은 11일 강원도 횡성에 있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4강 1경기는 B조 1위 연천 미라클과 A조 2위 가평 웨일스전이다.

이어 A조 1위 성남 맥파이스와 B조 2위 파주 챌린저스가 맞대결한다. 준결승전 승자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오후 6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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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4강팀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11일 준결승, 12일 결승전이 각각 치러진다. 사진은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공식 로고.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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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 공동 3위 두팀에게는 각 50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준결승에 진출한 팀에게는 횡성군에서 후원하는 횡성 한우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는 각각 50만원을 받는다.

준결승전 두 경기와 결승전은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KBO공식 유튜브채널, SPOTV NOW, 네이버, Daum(카카오TV), 스포키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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