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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오랜만 무대 행복...드라마도 많은 기대 부탁”(‘위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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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황민현.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위버스콘’을 통해 오랜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 88잔디마당에서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2023 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위버스 파크’(Weverse Park), ‘위버스콘’(Weverse Con), ‘라이브플레이’(LIVE PLAY)로 구성된 가운데, 오후 6시부터는 ‘위버스콘’과 ‘라이브플레이’가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각각 열렸다.

‘위버스콘’에서는 아티스트의 앨범에 담긴 깊이 있는 음악적 서사와 다이내믹한 연출을 실내 공연장에서 보다 몰입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꾸며졌다. ‘라이브플레이’는 ‘위버스콘’을 88잔디마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 본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이날 황민현은 솔로 데뷔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 무대를 마친 뒤 “오랜만에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니까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히든 사이드’라는 곡은 내 안에 수많은 나를 찾아보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오늘 무대가 저희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저의 근황을 말씀드리면 ‘소용없어 거짓말’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 7월 24일에 첫 방송 된다. 열심히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의 다채로운 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뮤직&팬 라이브 페스티벌’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10, 11일 양일에 걸쳐 백호, 보이넥스트도어, 비투비, 범주, 다운,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황민현, 효린, 제레미 주커, 이현, 르세라핌, 라잇썸, 문차일드,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김준수, 지코, 앤팀, 엄정화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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