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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원 양양에서 낙뢰사고로 1명 심정지·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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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5시 반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진전리 설악 해변에서 낙뢰 사고로 6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변에서 서핑하던 사람들이 낙뢰에 맞아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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