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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커피도 못 마실 판...빵집·카페까지 대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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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제 곡물가가 급등해 젖소용 배합사료 가격이 1kg에 평균 645원으로, 한 해 전보다 23% 가까이 올랐습니다.

낙농가 경영난은 심화해 최근 2년간 폐업 가구가 3백여 곳에 이르고 빚도 21% 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낙농가와 유업체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우유 원유 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국제 곡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유 인상 폭 결정의 근거는 통계청의 지난해 우유 생산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