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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순위표] '범죄도시3' 11일만에 700만 돌파…올해 韓영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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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10일 낮 12시 10분께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조이뉴스24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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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가 7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지난해 8월 '한산: 용의 출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올해 한국 영화 중에서는 유일하다.

'범죄도시3'는 개봉 사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나흘 만에 300만, 닷새만에 400만, 엿새 만에 500만, 일주일 만에 60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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