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범죄도시3’ 700만 돌파…올해 개봉 국내 영화 중 최고 흥행[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범죄도시3’가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마동석, 이준혁, 전석호, 이상용 감독 등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6월 10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7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탄생했다.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 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달성에 이어 11일째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매일경제

‘범죄도시3’가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마동석, 이준혁, 전석호, 이상용 감독 등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이와 같은 속도는 전편 ‘범죄도시 2’가 개봉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보다 약 3일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2017) 최종 관객수 688만 546명을 넘은 수치이다.

또한 ‘신과함께- 죄와벌’(2017), ‘택시운전사’(2017), ‘기생충’(2019)이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하다.

무엇보다 한국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한산: 용의 출현’(2022)이 지난해 8월, 개봉 33일째 돌파한 기록 이후 약 10개월 만의 기록이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범죄도시3’는 침체된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으며 진정한 한국영화의 부활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 ’(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