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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트럼프 기소장 공개 "핵 프로그램·동맹 약점 등 기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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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택 화장실·창고 등에 기밀문건 보관

연방검찰, 트럼프 기소장 공개 "37개 혐의 적용"

검찰 "트럼프, 기밀·비밀 문건 인지하고도 보관"

[앵커]
미국 연방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기밀문건 유출 등 37개 혐의를 적용한 기소장을 공개했습니다.

백악관에서 박스째 가져나간 기밀 문건에는 미국의 핵 프로그램과 동맹국의 군사적 약점 등 민감한 군사 정보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인 마러라고 화장실에 쌓여있는 상자들.

무도회장과 창고방에도 상자가 빼곡히 보관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