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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절대 항복 X" 추성훈, 1:300 도전...인원 줄이기 찬스 총력에 '폭소'(안하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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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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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첫 게스트로 출격하는 추성훈이 300명과 '허벅지 씨름'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45분에 첫 방송하는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안하던 짓'은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매주 새로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키워드로 스튜디오 토크와 버라이어티를 펼쳐내는 다채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자신의 '안하던 짓' 박스를 열고 흰 수건을 꺼내 든 추성훈은 차라리 기절을 하더라도 끝까지 버티는 것이 자신의 신조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격투가로서 '항복'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밝힌다.

그의 생각을 두고 MC들의 여러 이야기가 오간 가운데, 추성훈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1대 300' 허벅지 씨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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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추성훈과 허벅지 씨름할 인원을 줄일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5MC와 추성훈이 엉덩이로 풍선을 터트린 만큼 인원을 제외할 수 있었고, 조세호를 필두로 엉덩이 최강자로 뽑힌 최시원까지 최선을 다해 풍선을 터트렸다.

처음 자신만만했던 추성훈은 이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더니 자신의 차례가 되자 예사롭지 않은 몸풀기에 나섰다. 그리고 시작과 동시에 이를 꽉 물고 초스피드 스쿼트를 선보였고, 그의 차례가 끝난 뒤 상당한 풍선의 잔해가 남아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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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성훈에게 도전할 허벅지 씨름의 참가자 숫자가 정해진 가운데, MBC 광장 한가운데 설치된 경기장으로 향한 이들은 줄줄이 이어져 있는 도전자들의 다양한 연령과 화려한 면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처럼 도전자들은 체격은 물론 헬스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를 가지거나 엄청난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는 도전자들이 다수였다. 여기에 지금까지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는 파워 리프팅 금메달리스트는 물론 추성훈을 긴장케 한 역대급 도전자가 등장했다고 해 어떤 승부가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추성훈의 안하던 짓인 '항복'을 이끌어낼 역대급 규모의 허벅지 씨름 경기 결과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안하던 짓'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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