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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하체 운동 제일 싫어" '나혼산' 윤성빈, 전성기 은퇴→불타는 웨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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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윤성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 최강자 윤성빈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윤성빈은 은퇴 후에도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성빈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은퇴 후에도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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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일찍 은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윤성빈은 "은퇴를 하기엔 이른 나이었지만 나는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조금이라도 일찍 다른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크로스핏 체육관에 도착했다. 기안84는 "운동하고 나서 기분 때문에 하는 건가"라며 무지개 운동인으로서 공감을 얻으려고 했지만 윤성빈은 "운동 하고 나서가 더 괴롭다. 밥 맛이 좋을 정도로 하면 좋은데 입맛이 없어질 정도로 해야한다"라고 말했고 공감을 얻디 못한 기안84는 "안 맞네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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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운동을 하면서도 힘들어했지만 꾹 참고 바벨을 들었다. 윤성빈은 "맨날 가기 싫다. 어디 부러지는 거 아니면 간다"라며 "감기는 간다. 장염때도 가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성빈은 "운동을 하면 장염도 괜찮더라"라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에어 바이크를 타며 고강도 운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윤성빈은 "정말 싫어하는 운동이다. 아프다. 사람들이 하체 칭찬하는데 나는 하체 운동이 제일 싫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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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의 운동 장면을 본 코드쿤스트는 "전쟁영화 소리가 난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들었던 소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운동 후 윤성빈은 금남시장으로 향했다. 윤성빈은 딱 필요한 채소만 구매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어디 가면 눈 돌아서 막 사는 곳 있나"라고 물었고 윤성빈은 "헬스용품도 헬스장 가면 다 있고 닭가슴살도 아니다"라며 평소 필요한 것만 구매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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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성빈은 옷 수선집으로 향했다. 수선집 사장은 터프하게 윤성빈에게 바지를 입어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바지 허벅지가 맞지만 허리가 맞지 않아 옷을 수선한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운동을 다녀와서도 닭가슴살로 식사를 해결했다. 전현무는 "닭의 천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식사를 마친 후에도 단백질 파우더와 저녁용 영양제를 챙겨먹었다. 식사 후 윤성빈은 빨래를 정리했다. 윤성빈은 "저렇게 해야 밤에 푹 잘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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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빨래를 정리하면서도 드라마를 애청했다.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지금 당장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 같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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