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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與 "이재명, 中에 짝짜꿍" vs 野 "친일 행각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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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싱하이밍, 심각한 외교 결례·내정간섭"

與 "이재명, 오히려 중국에 문제제기 했어야"

민주 "중국과 관계 개선해야…정부·여당 트집만"

[앵커]
어제(8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만찬 회동을 두고 국민의힘은 '굴욕외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과 불편한 외교를 자청하는 게 당당한 외교냐며 반박했는데, 양측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놓고도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준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한중 관계 악화 책임을 떠넘기는 등 대한민국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며 심각한 외교 결례이자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