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자막뉴스] 기사에게 건넨 수상한 봉투...고속버스마저 뚫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 버스터미널.

한 남자가 서류를 전달해 달라며 운전기사에게 큰 봉투를 맡깁니다.

버스는 2시간여 뒤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했고, 누군가 서류봉투를 건네받아 화면 밖으로 사라졌습니다.

봉투 속에 든 물건은 서류가 아니라 필로폰 마약이었습니다.

이렇게 고속버스 화물 택배를 이용해 마약을 거래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공급책 김 모 씨 등은 전달받은 필로폰을 모텔이나 주거지에서 투약하거나 제삼자에게 되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