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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빌리언스 클럽 ‘상위 0.0001%’ 강민경 “우리도 힙합처럼 스냅백 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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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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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힙합 가수들을 부러워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에서 먹고 자는 전국팔도 다비치 유랑단 시즌2 (1)’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전국을 돌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차에서 냉모밀을 먹으며 “연습생 시절에 이거랑 깻잎 떡볶이랑 (엄청 먹었다.) 제 키의 3cm를 만든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해리가 “나는 왜 키에 도움이 안 됐지?”라고 하자, 강민경은 “언니는 성장판이 너무 닫혔을 때 먹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멜론 명예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빌리언스 클럽’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1 B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으로 이뤄졌다. 오랜 시간 감동을 전해준 아티스트들에 대한 보답으로, 아티스트 부문의 주인공들에게는 소정의 감사패가 전달된다.

강민경은 “우리가 상위 0.0001%”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는 감사패도 공개했다. 감사패에는 TOP10 앨범도 적혀 있었다. 1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으로 밝혀졌다.

행사를 다니는 차 안에서 틈틈이 영상 편집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강민경은 “차밥 편집을 하면서 행사를 다니다 보니까 이번 시즌 분량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1, 2탄으로 쪼갰다. 일이 2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으로 지방 행사가 잡히자 “저희가 숍만 안 가면 공연 끝나고 하루 자면 되는데...”라고 털어놨다. 이해리는 “우리 다음 생에 힙합으로 태어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저희가 발라드 가수니까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다”라며 “근데 힙합 하는 분들은 스냅백 같은 거 써도 되고, 모자에 선글라스 써도 되고 그렇다. 근데 발라드 가수는 전형적인 느낌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문명진처럼 R&B 가수들이 스냅백을 쓰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부러워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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