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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영상] 칼 들고 놀이터 돌진해 어린이 노렸다…휴양지 흉기 난동에 22개월 영아도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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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동부 안시에서 8일(현지시간) 칼부림이 벌어져 3살 이하 어린이 4명과 성인 2명 등 총 6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안시 호수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시리아 국적의 남성(31)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사람을 찌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파란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고 선글라스를 쓴 용의자는 흉기를 들고 놀이터로 돌진해 칼을 휘둘렀습니다.

용의자는 칼을 공중에 흔들면서 영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고 소리쳤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울부짖으면서 경찰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