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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체 뭐길래...‘나는 솔로’ 15기, 자기소개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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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는 솔로’. 사진l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5기가 입이 떡 벌어지는 ‘자기소개 타임’을 예고한다.

ENA,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부터 자기소개 타임까지 숨 돌릴 틈 없이 치열한 ‘솔로나라 15번지’를 기대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녀들은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이라는 제작진의 공지와 함께 무전기를 집어 든다. 이어 영숙은 “아아!”라고 씩씩하게 누군가를 부를 준비를 마치고, 정숙은 무전기를 앞에 두고도 갸웃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망설이는 정숙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아직까지도 고민이 되는 구나”라고 따뜻하게 ‘과몰입’한다.

반면 순자는 “놀자!”라고 누군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고, 영호는 갑자기 머리를 감싸 쥐고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영식은 경악한 듯 ‘동공대확장’에 ‘입 쩍벌’까지 감추지 못하는 등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잠시 후 영자와 정숙, 영호 등 꽃단장하는 15기 솔로남녀 모습에 이어 박진감 넘치는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된다. 그러던 중 솔로녀들은 누군가의 자기소개를 들은 뒤 단체로 “에?”라며 육성으로 찐 감탄을 연발한다. 급기야 영자는 듣고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진짜 반전이다!”라며 곱씹는다. MC 송해나 역시 “오, 진짜?”라고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솔로나라 15번지’를 초토화시킨 ‘자기소개 타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 15기의 리얼 정체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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