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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6억 뷰를 돌파했다.
2017년 10월 30일 발매된 트와이스 첫 번째 정규 앨범 '트와이스그램'의 타이틀곡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12시 15분께 6억 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티티' '왓 이즈 러브?'에 이은 통산 세 번째 6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라이키'는 트와이스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좋아요'라는 뜻의 단어가 지닌 설렘을 트렌디하게 표현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비롯해 17편의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첫 영어 싱글 등 총 21편의 억대 뮤직비디오를 보유 중이다. 이는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멤버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 뮤직비디오 역시 1억 뷰를 돌파했고 '문라이트 선라이즈' '셋 미 프리' 역시 1억 뷰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전개 중이다.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월드투어는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북미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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