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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與 "KBS 사장, 조건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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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김의철 KBS 사장을 향해 조건을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김 사장의 행태는 KBS가 망하든 말든 관심 없고, 자신의 정치적 몸짓을 키우려는 정치 활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