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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육아 지원금 정보 한 곳에"…서울시, 육아 정보 전자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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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가 지역 내 육아 정보 책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고 이달부터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120명의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가 지역 육아 시설과 최신 육아 정보를 담아 25개 자치구별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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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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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들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자녀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육아 정보와 주변 지역 육아 시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전자책(e-book)과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누구나 열람,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자치구별 3~6명, 서울 시내 총 120명이 활동하고 있는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를 통해 육아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해 정서적 지지 및 양육 실력 향상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보육 서비스이다.

이용 신청은 다산콜 120번 연결 후 3번을 누르거나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 정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육아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양육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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