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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1,100명 이자도 못 내"...금융당국 "경기 연착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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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 재연장 이후 금융당국이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1,100명은 이자도 내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당국은 우리 경기가 연착륙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취약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부실 우려까지 커지자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