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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반찬 재사용 단골 메뉴는 '김치'...식당 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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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찬 가짓수가 많은 식당에 가면 반찬 재사용이 의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단속반이 점검했더니 반찬 재사용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치 재사용 빈도가 높았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당 한쪽 구석에 놓인 김치통.

손님상에 나갔다가 남은 걸 모아둔 겁니다.

[식당 업주 : 딴 건 다 버리는데 김치는 좀 아깝더라고요. 김치찌개는 끓여서 나가니까 김치찌개 하게 김치는 좀 그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