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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송윤아 "이제 욕심 없다고 웃으며 말하지만 죽도록 연기하고 싶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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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송윤아, 김선영이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김선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선영은 '아줌마' 캐릭터만 들어오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고, 송윤아 역시 "나도 그동안 그런 지점이 많았다. 너무 오랫동안 메이킹된 나의 이미지에 한계를 느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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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사진=유튜브]



이어 "작품의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한테 주어지는 인물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도망와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누군가는 '너 진짜 일하기 싫어? 안할거야?' 한다. 그러면 '난 이제 욕심이 없어' '안해도 돼' 웃으면서 말하지만 돌아서는 내 마음 속 깊은 곳은 그게 아니다. 선영씨랑 얘기하다보니 어쩌면 나도 죽도록 연기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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