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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비탈길'이었다는데‥동덕여대 사망 사고 왜 못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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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학교 안에서 학생이 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알고 보니 사고가 난 비탈길은 오래전부터 이 학교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혀왔다고 합니다.

예견된 사고를 왜 못 막았을까, 유족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비통한 애도 문구들이 벽면을 덮었고, 선반 위엔 하얀색 국화들이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