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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담해진 수법, 일반인도 끌어들였다…전세사기 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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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2, 30대 청년층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오늘(8일) 발표한 특별단속 결과인데요, 처음으로 집 계약을 하는 청년층이 믿을 건 공인중개사일 텐데 전세사기 혐의자의 40%가 공인중개사나 중개보조원이었습니다. 전세사기꾼들의 수법은 갈수록 대담해지면서 이젠 온라인에 매물을 올린 일반인까지 사기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