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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톰 크루즈 내한, '미션 임파서블' 감독·배우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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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확정
오는 29일 한국 홍보 행사 소화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감독·배우들
한국일보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감독, 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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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감독, 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오는 29일 톰 크루즈를 필두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헤일리 앳웰·바네사 커비·폼 클레멘티에프까지 한국 홍보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한 배우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그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멤버들이 최종 확정됐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4회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그의 모든 내한 경험이 톰 크루즈와 함께였던 점도 눈길을 끈다.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총 2회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톰 크루즈와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첫 한국 경험을 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9년 코믹콘 서울을 거쳐 올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로 3번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인 혼혈이기도 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따뜻한 팬 서비스를 보여준 바 있다. 한국을 첫 방문할 여배우 두 명도 있다. 이번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해 톰 크루즈와 함께 불가능한 액션을 소화한 헤일리 앳웰과 지난 시리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양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네사 커비다.

톰 크루즈·사이먼 페그·헤일리 앳웰·바네사 커비·폼 클레멘티에프·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6인 내한을 확정 지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오는 29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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