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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다저스 게임노트] 신더가드 '충격 6실점'…다저스, 2연속 끝내기 패+시즌 첫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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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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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무너진 가운데,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시즌 첫 4연패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은 35승27패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맥스 먼시(3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미겔 바르가스(2루수)-조니 델루카(중견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신더가드로 나섰다.

반면 신시내티는 윌 벤슨(우익수)-맷 맥레인(지명타자)-조나단 인디아(2루수)-엘리 델 라 크루스(유격수)-스펜서 스티어(1루수)-타일러 스티븐슨(포수)-케빈 뉴먼(3루수)-스튜어드 페어차일드(중견수)-TJ 홉킨스(좌익수), 선발 투수 브랜든 윌리엄슨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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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1회초 2점씩 주고받았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베츠의 솔로포와 먼시의 1타점 적시타로 2-0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회말에는 델 라 크루스에게 2점 홈런을 내줘 2-2 동점이 됐다.

다저스는 2~3회초 연이어 점수를 만들었다. 2회초 선두타자 바르가스가 솔로 홈런을 터트려 3-2로 앞서갔다. 3회말에는 스미스의 2점 홈런과 바르가스의 1타점 2루타가 나와 5-2로 달아났다.

3회말 다저스는 대량 실점했다. 인디아에게 희생플라이, 스티어에게 1타점 적시타, 스티븐슨에게 2점 홈런을 맞아 6-6으로 따라잡혔다.

이후 소강상태를 가진 양 팀, 경기 후반 승자가 가려졌다. 다저스는 9회말 무사 1루에서 벤슨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맞아 6-8로 무릎을 꿀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신더가드가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무4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스미스와 바르가스가 홈런포를 포함해 멀티히트, 2타점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다저스는 신시내티전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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