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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내일 이탈리아와 4강전…"원팀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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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김은중호가 내일(9일) 오전 이탈리아와 4강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부상으로 빠진 박승호까지 원팀으로 뛰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현역 군인답게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영준은, 이번 대회에서 말 그대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