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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7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음주 파문을 일으킨 김광현(SSG 랜더스)과 이용찬(NC 다이노스), 정철원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이들은 KBO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해 두 차례 유흥주점을 방문한 김광현에게 사회봉사 80시간 및 제재금 500만원, 한 차례 유흥주점을 다녀온 이용찬과 정철원에게는 사회봉사 40시간 및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내렸다.
논란의 발단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됐다. 해당 매체는 “WBC에 나선 선수 세 명이 경기 전날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고 폭로했다. KBO는 즉각 사건 조사에 착수했고, 세 명의 선수로 지목된 김광현과 이용찬, 정철원도 상벌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직접 고개를 숙이며 적극적으로 사실 규명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도 신용카드 내역서까지 제출하면서 진상규명에 나섰고, 최소한의 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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