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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고가 차' 과실 크면 '저가 차' 보험료 할증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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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는 값비싼 고급차가 냈는데 오히려 피해자인 저가 차량 차주의 보험료가 오르는 억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험료 할증이 배상 금액을 기준으로 적용됐기 때문인데 이런 불합리한 점이 개선됩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 위에 고가 차량이 늘어나면서 방어운전을 하는 운전자도 많아졌습니다.

[김영석/운전자 : 상대 과실이 7, 제 과실이 3 이렇게 나오더라도 (상대가 고가차량이면) 보험비가 제가 더 많이 나오고 수리비가 더 많이 청구가 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