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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쁜엄마' 이도현, 안은진과 키스…정웅인에 반격 시동거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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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JTBC 나쁜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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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쁜엄마' 배우 이도현과 안은진의 애틋한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JTBC '나쁜엄마'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최강호(이도현)를 돕기 위해 나선 이미주(안은진), 방심식(유인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주과 방삼식은 오하영(홍비라)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원에 잠입하고, 최강호는 우벽그룹을 잡기위한 실마리를 찾는 사이 진영순(라미란)의 상태는 계속 나빠졌다. 무리해 술을 마시고 다음 날 하루종인 컨디션 난조로 고생하고, 고스톱을 하면서도 짝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자신의 순번도 틀려 결국 파토나기까지 했다. 결국 진영순이 위암 말기란 사실을 마을사람 모두가 알게 됐다.

송우벽(최무성)은 오태수가 최강호를 계속 노리는 이유가, 황수현(기은세) 살인 혐의를 최강호에게 누명 씌우기 위한 것이라고 알았다. 이에 송우벽도 최강호를 없애기 위해 소실장(최순진) 차대리(박천)에게 최강호를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 이미주는 '슬기로운' 의사로 변신해 오하영의 병실에 접근했다. 오하영은 아버지 오태수(정웅인)가 자신마저 죽일 것이라고 두려워하며 진실을 밝히는 것을 주저했다. 그러나 이미주는 "이번이 네가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끈질기게 설득했다.

결국 오하영은 이미주, 방삼식과 병원 탈출을 감행, 성공했다. 최강호와 합류한 이들은 경찰의 눈을 피할 곳을 찾아, 방삼식이 안내한 비밀스러운 곳으로 향했다. 범죄 조직이 이끄는 도박하우스였다. 최강호는 검사 신분을 이용해 조직을 속이고 몸을 숨겼다.

최강호는 오하영과 둘과 남겨졌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그 사람이 이미주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송우벽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다시 나섰다. 그런 최강호를 따라 나온 이미주는 "반드시 돌아와서 이제 평생 우리 옆에 살아라"고 말했다. 최강호는 이미주에게 저돌적인 키스로 응답했다.

한편 오태수는 대선후보로서 아쿠아리움에서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장을 찾았다. 그런 그의 앞에 최강호가 멀쩡히 나타나자, 오태수는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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