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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t, 연장 10회 폭투 틈타 결승점...롯데 꺾고 최하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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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연장전 끝에 롯데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 대 2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롯데 투수 김도규의 폭투를 틈타 결승점을 뽑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과 LG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5 대 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장 12회 초 LG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로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12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키움 김수환이 동점포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