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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12회말 키움 이정후가 대기타석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3.06.0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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