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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 단무지 먹지 마세요" 봄뜨래 '알밥용 단무지' 방부제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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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부제가 초과 검출된 봄뜨래 '알밥용 단무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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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뜨래 '알밥용 단무지'에서 방부제가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과 함께 즉각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오늘(7일) 식약처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한들찬 주식회사가 만든 알밥용 단무지에서 보존료인 소브산이 기준치 초과 검출됐습니다.

소브산은 곰팡이와 효모균의 발육을 억제해 식품 보존 기간을 늘리는 방부제로 많이 쓰입니다.

이번 회수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2월 20일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기 바란다"면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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